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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9

아름다움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플로티누스의 철학책 [아름다움에 관하여] 2025.5.1 목요일

안녕하세요. 이번엔 플로티누스의 '아름다움에 관하여' 라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출판사 아카넷에서 출판하고 송유레임이 옮기셨습니다.송유레님이 옮기셨지만 단순히 번역만 하신게 아니라 주석, 작품안내 등으로 해설, 풀이를 해주셨습니다. 책은 9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습니다.아름다움의 다양성에 대해, 비례의 아름다움에대한 반박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아름다워져야 아름다움을 볼수있다는 심미안까지 글을 이어나갑니다. 1.아름다움의 다양성2.물체의 아름다움3.감각적 아름다움4.비각감적 아름다움5.비감각적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6.영혼의 아름다움7. 거룩한 아름다움(영혼)8.귀향9.심미안 플로티누스의 아름다움에 관하여라는 책의 번역은 15~40페이지밖에 안되고 그 내용도 굉장히 압축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다..

독서/철학 2025.05.02

현업자의 디테일한 생각을 알 수 있어서 좋은 책! [유저가 모이는 모바일 RPG 기획 작법서 ] 2025.4.24 목요일

안녕하세요.오늘은 '유저가 모이는 모바일 알피지 기획 작법서' 라는 책을 읽어본 감상문을 써보았습니다.최주홍님이 지으셨고 제이펍 출판사에서 출판했네요~ 최주홍님의 이력을 보다가 놀란 부분은 니케의 디렉터였었다는 것이였습니다. 니케 뿐만 아니라 이름만 들으면 알 정도의 모바일 게임에 다수 참여하셨었습니다.니케는 요즘도 잘나가는 시프트업의 수집형 알피지 게임이죠~저같은 경우는 시프트업의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 컴퓨터에 니케를 깔아놓고 조금씩 스토리를 보기도 합니다. 저는 유저로서 게임 개발자, 디렉터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지 항상 궁금했었습니다.유저로서 게임을 평가하거나 느끼는 부분이 많은데 유저의 생각에 한정되어 있어서 늘 부족함을 느꼈었습니다.유명한 시드마이어같은 개발자분들의 책은 있지만 우..

독서/게임기획 2025.04.24

한 권으로 심리학에 다가가는~ 좋은 책!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 폴 클라인먼] 2025.4.19 토요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만나는 심리학 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폴 클라인먼이 지었고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문희경님이 옮기셨네요. 저는 심리학 책을 처음 읽어봅니다. 심리학은 그동안 유튜브에서 영상으로만 접했었죠.이 책은 초보자들에게 적합해 보였습니다. 어려운 심리학을 짧게 짧게 소개해줘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심리학을 제대로 알려면 유명한 심리학자 한분 한분이 쓴 저서를 읽어봐야겠지만 한분 한분이 쓴 저서의 양만해도 책 수십권은 넘어가다보니 초보자가 접하기 힘들죠. 심리학 자체에도 관심이 있었고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심리학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또 게임을 많이 하고 게임을 분석하고 또 게임을 만드는데도 심리학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내면에 이해하는 심리..

독서/심리학 2025.04.19

463~ 끝 [바바히데카즈 TRPG마스터링 강좌] 2025.3.25 화요일

드디어 끝이났습니다.그냥 한권을 읽었다는 것에 기쁩니다. 코스키티안의 게임이론을 마저 마쳐보겠습니다.매력적인 rpg를 만들기 위해 롤플레잉, 플레이어간 교류, 극적인 고조감이 있으면 좋다는 내용입니다. 롤플레잉이란 연기와 비슷합니다.감정이입은 내가 캐릭터에 하는 것이고 반대로 롤플레잉은 캐릭터가 나에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나에게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겠죠. 이런 게임을 우리는 게임성이 높다고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플레이어간 교류도 중요하다고 합니다.rpg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승패를 떠나서 서로 가까워지기 위해 보드게임이나 멀티게임을 하기도 하죠.그런데 요즘은 과금bm이 너무 강해서 멀티 게임이지만 교류가 적은 게임도 많은것 같습니다. 극적인 고조감은 스토리에 관한 것이겠죠. 스토리도 ..

독서/게임기획 2025.03.25

452~462p [바바히데카즈, TRPG 마스터링 강좌] 2025.3.21 금요일

오늘은 도서관에 늦게 가는 바람에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녀오면 너무 보람찹니다.10페이지를 읽었군요. 다음에 가면 정말 책이 끝날것 같네요.  오늘은 코스키티안의 게임이론 부록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매력적인 rpg를 만드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1. 상호지원, 교섭 2.분위기 3.다채로운전개 4.감정이입 5.시뮬레이션 상호지원과 교섭은 외교와 소통일것입니다. 보드게임에서도 협력과 동맹이 일어나죠. 모노폴리 같은 경우 매점매석도 일어나구요. 요즘 멀티 온라인 게임에서도 외교, 동맹, 배신은 재미 요소입니다. 특히 삼국지 게임들에게서 많이 요구되겠죠. 분위기도 중요합니다.저번에 초보분들에게는 분위기보다 게임성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게임에 분위기가 좋으면 나쁠것은 없습니..

독서/게임기획 2025.03.21

420~451p [바바히데카즈, TRG마스터링 강좌] 2025.3.20 목요일

이제 정말 책이 끝나갑니다.오늘의 내용은 마스터링 숙달에 관한 것이네요. 전 사실 보드게임을 거의 안해봐서 마스터링이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심판의 역할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게임의 길드장같은 역할일까요? 아무튼 마스터링이 뭔지는 대충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마스터링을 잘한다는것은 세션핸들링을 잘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의 우열을 구분할줄 알고 유저들을 계몽할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션핸들링이란 아마 운영을 뜻하는것 같네요.시스템의 우열을 구분한다는것은 많은 게임을 접해서 두 게임을 비교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계몽을 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다른 유저들에게 좋은 게임을 추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마스터링을 잘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평소에 룰북을 많이 읽고 그것을 블로그에 ..

독서/게임기획 2025.03.21

401~419p 3화 [바바히데카즈, TRPG마스터링 강좌] 2025.3.19 수요일

오늘도 30분 정도 책을 읽었습니다.글을 쓰려니 잘 기억이 안나지만 메모를 한걸 보며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rpg의 잘못된 관점이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향락파, 초심자옹호, 상대주의에 관해서입니다. 향락파는 재미만을 중요하는 유희에 해당하기 때문에 숙련을 중시하는 게임에 방해가 되고 초심자를 배려하기위해 분위기만 중시해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초심자에게는 게임성이 중요하고 그 예가 매직 더 게더링이라고 합니다. 매직더 게더링은 어렵지만 게임성이 출중해 초심자들이 유입이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대주의가 있다고 합니다. 상대주의는 논의를 거부하고 다 맞다고 하는 그런 태도라고 하네요.다 각자가 즐기는 방식이 다르다고 하는건 더 발전할 수 있는 논의 자체를 일으키지 않아서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rpg..

독서/게임기획 2025.03.19

바바 히데카즈 TRPG 마스터링 강좌 382p~400p 2화 2025.3.18 화요일

안녕하세요.오늘은 저번에 읽었던 부분에서 이어서 읽어보았습니다.이 책은 읽으면서 가끔 무슨 말을 하는건지 저도 모르고 그냥 읽을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또 읽고 또 읽어야 이해가 되네요. 그리고 rpg가 정확히 mmorpg를 뜻하는지 콘솔싱글게임을 뜻하는지, 멀티 보드게임을 뜻하는지 아니면 또 다른 게임이 있는지 좀 헷갈립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저만의 해석을 하면서 읽고 있는 것 같습니다.중요한건 대충 저만의 해석을 해도 맞아 떨어지는 것 같긴하고 요즘 게임들을 대입해도 이해가 된다는 점입니다.   비록 약 30분 정도의 독서시간이였지만 진도는 있었습니다. 382p~ 400p까지 읽었는데 제가 메모한 부분이 있습니다.게임과 유희, 의사결정, 숙달, 참신하고 뛰어난 시스템, 역할분담이라고 제가 적..

독서/게임기획 2025.03.18

바바 히데카즈 , TRPG 마스터링 강좌 2025.3.15 금요일

전 게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을 하는것 뿐만 아니라 만들고 싶어서 몇년 전부터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코딩공부, 언리얼엔진 배우기, 게임 기획해보기, 게임평가 해보기, 글쓰기 연습, 게임 책 찾아보기.그 중에 한가지 노력이 바로 게임에 관해 쓴 책을 보는 것입니다. 약 2년전 부터 근처 도서관에 다니는게 취미가 되었고 많은 책을 읽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바바 히데카즈의 TRPG 마스터링 강좌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하루에 약 1시간 정도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느끼는건 공감이 많이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책이 쓰여진 시기가 언제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1995년이라는 년도가 나오는걸로 봐서 아주 오래된 것 같습니다.제가 본 책 자체는 인쇄된지 얼마안된 것이지만 저자가 글을 쓴..

독서/게임기획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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