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게임기획

452~462p [바바히데카즈, TRPG 마스터링 강좌] 2025.3.21 금요일

koreajubsok 2025. 3. 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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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도서관에 늦게 가는 바람에 책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녀오면 너무 보람찹니다.

10페이지를 읽었군요. 다음에 가면 정말 책이 끝날것 같네요.

 

 오늘은 코스키티안의 게임이론 부록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매력적인 rpg를 만드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에 관한 내용이였습니다.

1. 상호지원, 교섭 2.분위기 3.다채로운전개 4.감정이입 5.시뮬레이션

 

상호지원과 교섭은 외교와 소통일것입니다. 보드게임에서도 협력과 동맹이 일어나죠. 모노폴리 같은 경우 매점매석도 일어나구요. 요즘 멀티 온라인 게임에서도 외교, 동맹, 배신은 재미 요소입니다. 특히 삼국지 게임들에게서 많이 요구되겠죠.

 

분위기도 중요합니다.

저번에 초보분들에게는 분위기보다 게임성이 중요하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게임에 분위기가 좋으면 나쁠것은 없습니다.

그 예로 모노폴리를 들었는데요. 모노폴리, 부르마블같은 부동산 게임은 부동산과 전혀 상관없지만 그 분위기때문에 좋은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다채로운 전개를 위해 랜덤, 운의 요소를 넣는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카드게임이 있습니다. 섞여있는 순서에 따라 매번 다른 게임이 펼쳐지죠.

저같은 경우도 하스스톤, 룬테라를 하면 카드가 잘 안나와서 계속 게임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다채로운 전개를 좋은 것처럼 얘기했고 그것도 맞지만 유저입장에선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니까요~

 

그 다음으로 감정이입이 있습니다.

캐릭터에 유저는 감정을 이입해서 플레이 하죠.

스포츠 게임과 대전게임에서는 거의 나와 일체화 될 정도로 몰입하게 되기도 합니다. 

보드게임에서도 그렇다네요. 너무 몰입한 나머지 폭력이 일어나기도 한다네요.

그리고 캐릭터, 즉 토큰을 많이 만들면 감정이입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캐릭터가 1개만 있으면 감정이입이 높아지겠죠.

 

 또 시뮬레이션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그렇지만 예시가 기억이 납니다. 

어떤 게임을 다른게임으로 겉표장만 바꿔도 게임은 돌아가겠지만 나폴레옹의 전쟁게임이였다면 그 느낌은 살질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게임에 맞는 진행이 들어가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게임을 통해 그 당시 전쟁에서 느꼈을만한 것들은 간접체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게임을 통해 책으로는 배울수 없던 것, 즉 그 당시의 고민에 대해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문명, 삼국지 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보면 정말 그 당시로 내가 돌아간것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매력적인 rpg를 만드는데 어떤것이 필요한지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분량에 더 있으니 어떤 것들이 있을지 기대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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