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책이 끝나갑니다.
오늘의 내용은 마스터링 숙달에 관한 것이네요. 전 사실 보드게임을 거의 안해봐서 마스터링이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심판의 역할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게임의 길드장같은 역할일까요?
아무튼 마스터링이 뭔지는 대충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마스터링을 잘한다는것은 세션핸들링을 잘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의 우열을 구분할줄 알고 유저들을 계몽할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션핸들링이란 아마 운영을 뜻하는것 같네요.
시스템의 우열을 구분한다는것은 많은 게임을 접해서 두 게임을 비교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계몽을 할수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다른 유저들에게 좋은 게임을 추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마스터링을 잘하기 위한 노력으로는 평소에 룰북을 많이 읽고 그것을 블로그에 소개하는 글을 쓰고 언제나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소설을 자주 접하고 잡학에 대한 지식을 늘리고 여행을 다니면서 식견을 넓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자주 참여하구요.
이게 바로 게임마스터의 삶이라고 하네요.
저도 조금 비슷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게임에 관한 책을 읽고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하고 있죠. 그리고 매일 게임에 관한 생각을 따로 종이에 메모하고 있습니다. 일기를 쓰고 글쓰기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영화,소설은 본적이 오래되긴 했네요. 여행 대신 산책, 등산은 자주 다니고 있고 trpg 모임은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게임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리얼엔진과 게임 개발에 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 게임을 만들고 싶거든요.
이런 게임마스터의 삶은 곧 인생을 잘 사는것과 같다고 하네요.
이어서 코스키티안의 게임이론에 관한 내용이 나왔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메모를 하지 않고 읽었더니 이 글을 쓰려고 할때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메모의 힘이 이렇게 강한건지 알게됩니다...
아마 내일 이 책의 끝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블로그를 쓰기 전까진 그냥 대충 읽어서 제대로 저에게 흡수가 안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언제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책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책을 읽고 메모하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복습까지 하게 되니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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